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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학년이 오르면, 엄마의 '경영철학'도 리뉴얼이 필요합니다.
- 철학만 있고 실행이 없으면 회사도 망하고, 양육도 버벅입니다.
- 우리 가족의 비전·미션·핵심가치를 정하면 시간과 에너지 분배가 훨씬 쉬워져요.
👩💼 왜 “엄마-CEO”인가?
"애가 요즘 말을 너무 안 들어요…"
"도대체 뭘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럴 때 흔히 하는 말이 “어떡해요…?”
하지만!
엄마-CEO 프레임을 쓰면 질문이 바뀝니다.
❌ “어떡해요?” → ✅ “이번 분기 미션은 뭐지?”
회사로 치면,
- 매니저는 주어진 일 처리 담당
- CEO는 방향, 전략, 자원 배분을 결정
엄마도 똑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회사’의 대표이사입니다.
감정 노동자로 끝나지 않고, 성장 파트너가 되려면 CEO 프레임이 필요해요.
🏗️ Step 1: 우리 집 ‘비전’ 쓰기
비전이란?
미래에 도달하고 싶은 우리 가족의 그림!
예를 들어,
“아이들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소통하는 시민으로 자라나길.”
여기서 포인트는 ‘점수’가 아닌 ‘삶의 방식’을 목표로 삼는 거예요.
✍ 우리집 비전 예시
-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며 대화하는 아이"
- "실수해도 다시 일어설 줄 아는 아이"
- "나와 다름을 존중할 줄 아는 시민"
🎯 Step 2: ‘미션’ 정하기
비전은 멀고 길어요.
그래서 그걸 이번 학기나 한 달 동안 실천할 수 있는 미션으로 쪼개야 해요.
예:
- 정서 안정 → ‘화났을 때 숨 고르기 10초 연습’
- 자립 → ‘스스로 준비물 챙기기 1주간 실천’
- 사회성 → ‘친구 생일 챙기기 미션’
이렇게 쪼개면 실행 가능한 행동이 생깁니다.
양육도 프로젝트처럼 단계가 있어야 해요.
💎 Step 3: 핵심 가치 3가지
“시간과 에너지, 어디에 쓸까?”
엄마-CEO는 여기에 ‘가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 이번 달 핵심가치 3가지 예시
- 친구 관계: 매주 1번 친구와 통화 또는 만남
- 자립 훈련: 스스로 일어나기 체크표
- 새로운 경험: 주말마다 새로운 활동 1가지 도전
이건 가족의 주간 루틴을 설계할 때 필수 요소예요.
시간표보다 더 중요한 건 가치의 우선순위니까요!
🧭 Step 4: 중단·재평가 규칙 만들기
사춘기나 변곡점이 오면 멘붕 오죠.
그때는 CEO로서 경영 리뷰 기간을 가져야 해요.
- 신호: 아이가 반복적으로 무기력하거나 반항할 때
- 대응: 4~8주간 관찰 + 대화 + 리셋
- 행동: 미션 조정, 우선순위 재설정, 감정 점검
회사가 위기 오면 회의하듯,
가정도 ‘우리 관계 돌아보기’ 회의가 필요합니다.
📋 [엄마-CEO 체크리스트]
✅ 우리 집 비전 1문장 정리
✅ 이번 달 실행 미션 1개
✅ 시간/돈/에너지 배분 규칙 3줄 작성
👉 이 3가지를 냉장고에 붙여두거나, 핸드폰 메모장에 저장해보세요!
“내 아이의 인생 CEO는 나!
이제는 ‘어떡해요’ 대신,
‘이번 달 미션은 뭐지?’를 묻는 내가 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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