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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결국에는 공부 머리가 이긴다 (내부 자원의 중요성)
- 외부 자원 vs. 내부 자원: 성적은 '외부 자원 (학원, 강사, 시간, 돈)'과 '내부 자원 (공부 머리, 이해력, 사고력)'의 곱입니다.
- 성적 =외부 자원 X 내부 자원
- 외부 자원의 한계: 아무리 좋은 학원, 1타 강사, 많은 시간(학)을 투자해도, 아이의 내부 자원(공부 머리)이 낮으면 투입 대비 효과는 미미합니다
- 성장의 비밀: 하나를 가르쳐도 둘, 셋을 아는 아이들은 내부 자원(공부 머리) 자체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들은 투입되는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고 확장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2. 📝 학습의 핵심은 '습(習)'이다
- 학(學)과 습(習)의 균형: '학습(學習)'에서 '학(學)'은 배움(듣기/받아들이기)이고, '습(習)'은 익힘(내 것으로 만들기)입니다.
-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 학교와 학원 모두 '학(學)'에만 집중하여 주입식으로 지식을 전달합니다. 아이들은 많이 들어서 친숙하지만, 익히지(습) 못해 시험에서는 틀립니다.
- "나 저거 아는데, 분명히 배웠는데...→ 아는 느낌은 있지만 내 것으로 익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성공하는 아이들의 비밀: 대치동이 아닌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공부해도 성공하는 아이들은, 혼자 힘으로 '습'을 완벽하게 해내는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공부는 스스로 하는 '습'의 양과 질에 달려 있습니다.
3. 🧠 공부 머리를 키우는 과학적인 '습'의 3단계
강의에서 강조하는 공부 머리를 키우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은 능동적인 활동입니다. 인지 심리학적으로 능동적인 '읽기, 말하기, 쓰기'가 지식의 장기 저장과 사고력 확장에 필수적입니다.
| 단계 | 활동 (습의 방법) | 왜 중요한가? |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 | 
| 1단계 | 읽기 (文解力/독해력) | 지식을 스스로 흡수하고 이해하는 능동적인 첫 단계. | 스스로 읽지 않고, 선생님의 설명을 듣기만 함. | 
| 2단계 | 말하기 (하브루타/대화) | 이해한 내용을 말로 표현하며 생각의 오류를 점검하고, 이해도를 강화함. | 발표를 자제시키고 진도 나가기에 급급하여 듣기만 하게 함. | 
| 3단계 | 쓰기 (정리/요약) | 이해한 내용을 내 언어로 재구성하여 가장 깊은 수준으로 기억을 공고히 함. | 객관식 문제풀이와 단답형 답을 쓰게 하여 사고 과정을 생략하게 함. | 
실천 TIP: 중학생이라면 학원에서 돌아온 후, 배운 내용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설명(말하기)하거나, 교과서/문제집의 핵심 내용을 스스로 요약 정리(쓰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듣기만 하는 공부에서 벗어나게 하세요.
결론적으로, 중학생 자녀의 성적 향상을 원하신다면 외부 자원에 대한 투자를 줄이라는 것이 아니라, 내부 자원(공부 머리)을 키우는 '습'의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을 '읽고, 말하고, 쓰는' 능동적인 방식으로 채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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