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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자!

픽사-에드 캣멀 - 첫번째 버전은 언제나 실패작이다.

by 트릴리문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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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창업자 에드캣멀

"흔히들 최종 완성된 작품은 '초안'을 잘 다듬에 내 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이는 완전한 착각이었다. 

....

첫번째 버전은 언제나 실패작이라는 것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찾의성을 극대화 하려면 초안을 뛰어넘는 전혀 다른 것을 만들어내야한다. 

"진부해 지지 않으려면 그려지지 않아야 한다."

 

에드 캣멀의 책

 

인간의 뇌는 각각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 

우리는 어떤 사물이나 사람, 현상을 바라볼 때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감각을 선택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독창성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새롭게 해석하는 능력이다.

'독창성은 독창적인 해석력이다.'

 

내가 남들보다 더 잘 해석할 수 잇는 감각을 선택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내 분야가 아니라서 내 취향이 아니라서 내 능력이 부족해서 나와 거리가 멀어서 등과 같은 이유들이 당신을 진부한 사람으로 만든다. 한두 개의 강점을 극대화 하면 모두가 타이탄이 될수 있다는 서문의 메시지를 떠올려야 하는 순간이다. 

 

예술이란 그림을 잘 그리는 법 그리고 탁월한 자신만의 표현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창의적인 예술가들이 하는 일은 끊임없이 '보는 법'을 배우고 훈련하는 것뿐이다.

 

 

👀이 챕터를 읽고 꼭 배울 점!!

내가 잘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감각을 키워야 한다. 잘 읽든지 잘 듣든지 잘 보든지 잘 느끼든지. 

잘 안될때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듣자. 

아무리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멀리서 보자(?)

초안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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