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이효리가 떠올라요. 저의 영원한 효리언니♡
너무... 나이 티나나요??
오늘은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2013년에 지어진 책입니다.
한 사람에게 주어진 자본이 경제자본, 문화자본, 사회자본으로 구분되었었는데
이제는 거기에 매력자본을 평가해주어야 한다. 하는 내용입니다.
어떤 한 사람이 있을 때 그사람이 타고난 나라, 집안, 집안의 경제력 등등이 그 사람이 자라날 때 활용할 수 있는 자본들이었는데 그중 정말 중요한 요소인 매력 자본이 평가를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부터는 평가를 해주고 충분히 활용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책에서 서술할때 주로 성적인 부분이 많이 나와있긴 해요.
약간은 남여차별적인 요소가 있지 않나...생각하며 너무 올드~ 한 생각이 아닌가...하고 읽다가.
한편 돌아보니 사회를 유지하게 하는 힘 중 한가지가 성욕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매력자본을 6가지로 항목으로 나누는데요.
첫번째 아름다운 외모
두번째 성적인 매력 - 예쁜 몸매, 몸을 움직이고 말하는 스타일
세번째 사회적인 요소 - 우아함, 인간관계 기술,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고 자신과 함께했을 때 편안해 하며 함께 하고 싶어하도록 만드는 능력
네번째 신체적인 건강함, 사회적인 에너지, 훌륭한 유머 등 활력
다섯번째 사회적 표현력 - 옷 입는 스타일, 장신구 활용능력, 헤어스타일 등 자기의 사회적 위치를 표현 하는 능력 입니다.
여섯번째 섹슈얼리티 - 성적 만족감을 주는 파트너가 되는데 필요한 능력 입니다.
마지막 여섯번째는 극히 사적인 영역이라 적은 소수에게만 발휘 되는 능력이지만 나머지 5가지 능력들은 모든 사회적 상황에서 작용됩니다.
즉 매력자본은 상대방에게 나와 함께 있게 하고 싶게 만드는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연애할 것도 아닌데 이게 뭐가 중요하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내가 사장인데 직원을 뽑는다고 생각할 때
서류상 스펙이 같은 직원 두명이 왔을 때
면접을 봤는데 두사람의 피지컬이 완전히 다르다면
누구을 뽑으시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매력자본이 많은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책은 생각보다 많이 두꺼운데요...
계속해서 매력자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득합니다.
저는 자랄 때 제법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끼가 있어서 남자애들이랑 잘 놀기도 했지요.
그런데 엄마아빠도 대학교 가기 전까지 남자사귀면 안된다고 하시고....
교회에서 배운 내용들때문에 양심이 아파서
저만의 매력자본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한것 같아요.
꼭 사귀는 것만 중요한게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에게는 잘 알려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나이가 많이 있지만...)
나만의 매력 발산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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