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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자!

The 아웃풋의 법칙-언제까지 미련하게 인풋만 할 것인가

by 트릴리문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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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풋의 법칙 - 김재수 - 더 퀘스트

 

언제까지 미련하게 인풋만 할 것인가!!!읽는데  마음에 큰 송곳이 푹 찔렀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은 주로 인풋이고 자격증 따고 배우고 익히고 기술로 만들어야 한다고만 배웠지 나보고 뭘 내놓으란 건가..

그래 작가 당신은 뭘 얼마나 많이 내 놓아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 읽어보았습니다.

부럽더라구요.......흑흑

 

첫 줄 부터 부러웠습니다.

월세 입금 문자가 2750만원이랍니다.

출금이 아니라 입금 문자가 250만원이 아니라 2750만원 이랍니다.

나도 배워서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 생각하고 읽어봤습니다. 

 

 

이 책은 3번 읽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첫번째는 그냥 읽기

두번째는 지나간 내 삶을 비우면서 읽기(나의 고정관념을 지우라는 뜻인것 같아요.)

세번째는 앞으로 실행할 내용을 적으면서 읽기

(저는 아직 한번 읽어갑니다.)

 

아웃풋의 법칙

 

이책은 요약이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작가님께서 책을 많이 읽고 삶에 적용을 해서 성공을 이루신 거 같아요.

살아있는 내용이라 더 와닿고 책도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에이트쇼를 봤는데요. 그 내용을 떠올리니 피라미드에 갇혀서 좌절하는 내모습이 더 와닿더라구요. 피라미드 밖으로 나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사실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에이트 쇼의 주인공들이 무대 밖으로 나가는 것과 비슷할까요? 아닌것 같아요.

 

책의 내용으로볼때는 사업가가 되어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 같았어요.

내가 잘 할 수 있고 사람들이 나에게 원하는 것을 제공하면서 나의 것으로 복리의 효과를 누려야 한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내가 무언가 하지 않아도 시간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성공의 방향을 알아야 한다.! 

뭔가 마음을 쿵 하게 만드는 말이었습니다. 내가 살아가고 있고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지만 그것이 방향성이 맞지 않다면 되돌아가는 길이 더 멀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주 작은 각도만 달라져도 거리가 멀어질테니까요.

 

<성공은 노력이나 열정보다는 올바른 길에 들어섰을 때 찾아온다.>

여기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한 것이 80-90년대의 성공 법칙이었다고 한다면 부의 추월차선을 쓴 엠제이 드마코의 이야기는 그 후 성공의 법칙이었겠죠? 지금은 또다른 성공법칙이 생겼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향하고 있는 길 말고 나만의 길을 개척해야 성공하는 지름길을 찾는 다는 뜻 같아요.

 

지금 시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전에는 기업에서 제공하던 많은 일들이 지금은 개인이 제공할 수 있는 플렛폼들이 많이 생겨났잖아요.

그것이 지금 시대가 원하는 무엇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소비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생산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럼 무엇을 생산해야 할까?

 

 

나만의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인데 다른 사람들이 너무 필요로 해서 나에게 큰 가치를 주고서라도 사고 싶어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를 잘 알아야 한다! 나를 잘 알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노출해야 한다. 그래서 피드백을 받아라.

피드백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건 지난번 어린시절 꿈 강의에서 우물을 넓히는 내용과 비슷한 내용인거 같아요.

처음에 나를 노출하고 작게 한 걸음을 걸은 후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를 더 발전시켜가며 사업을 확장한다는 내용인 것이지요.

 

 

얼마전 다른 강의에서 들었는데 머리가 띵~~해지는 내용이 있었어요.

 

집 앞에 동네 작은 병원의 의사선생님이 매우 훌륭하신데

병원에 환자들이 없어서 언제 가더라도 예약없이 빠르게 진료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 의사선생님은 아주 오랜기간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또 아주 오랜기간 경력을 쌓기 위해 일하고

또 아주 오랜기간 환자들을 돌보며 수많은 경험을 하셔서 진료를 훌륭하게 잘 보시지만

인생의 매우 많은 시간을 병원에서 근무하며 시간을 사용하고 있고

그렇게 병원을 지키고 있음에도 찾는 이가 적고 알아주는 사람이 적어서 큰 수익을 보지 못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지금 시대는 나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에게 아무리 훌륭한 재능이 있어도 수익화 하지 못한다는 거에요.

 

즉, 성공의 길에 가기 위해서는 

세상이 나에게 필요로 하는 일을 찾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경쟁에서 이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경쟁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굳이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지 말고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정하지 마라!! 

이부분에서 저는 큰 충격이었는데요. 그간 성공하려면 각종의 목표정하기 방법을 통해 바라볼 곳을 정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나아가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인거 같아요. 

사실 목표를 정해도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몰라서 포기해버리고 또 포기하는 내 자신에 실망하고 좌절하고

역시 난 안돼는 놈인가 좌절만 켜켜히 쌓았었는데

갑자기 목표를 정하지 마라고 하시니 또 다른 희망이 생기네요. 

 

 

이 책을 읽고 좋았던 점은 그간 많이 사람들이 이래라저래라 하며 훈계만 하던 느낌이 아니라

진짜 살아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인데요.

 

저처럼 자신에 대해 실망감이 많이 쌓인 분들이 읽고 힘을 내고 다시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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