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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자!

전도서 1장부터 6장까지 - 해아래 새것이 없다.

by 트릴리문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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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는 구약성경에 속하는 책 중 하나로, 지혜 문학에 속하는 중요한 작품이에요. 이 책은 인생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삶의 허무함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전도서는 솔로몬 왕이 저자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자신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일들이 결국 "헛되다"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책의 주요 주제는 인간의 삶이 잠시 뿐이라는 것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쫓는 많은 것들이 결국엔 무의미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거예요. 부, 권력, 지혜, 쾌락 등의 세속적인 추구가 결국 만족을 주지 못하며, 모든 것이 "헛되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달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전도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결론을 제시합니다.

전도서는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세상의 것들에 의존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깊은 교훈을 줍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인생의 여러 측면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참된 지혜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될 거예요.

전도서의 주요 구절 중 하나는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라는 표현이에요. 이 구절은 모든 것이 반복되고, 새로운 것은 없다는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삶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바꿔줄 수 있는 책이기도 해요.

이렇게 전도서는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많은 이들에게 지혜와 위로를 주는 책으로,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장: 모든 것이 헛되다

  • 전도서는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다"라는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 저자는 자연의 순환, 인간의 반복되는 노력,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아무것도 새로운 것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해요.
  • 세상의 모든 일들이 끝없는 반복이며, 인간이 이룬 것들이 결국은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2장: 쾌락과 업적의 헛됨

  •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서 쾌락과 지혜, 그리고 많은 업적을 추구해 보았지만, 그것들이 모두 헛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큰 궁전과 포도원, 부유함, 노래, 많은 여인 등을 통해 쾌락을 추구했지만, 이 모든 것이 결국 만족을 주지 못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 지혜와 어리석음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지만, 결국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찾아오므로 지혜도 큰 의미가 없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3장: 때와 기한

  • 3장에서는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적절한 때에 맞춰 행하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때를 따라 모든 것이 아름답다"라는 표현처럼, 인간이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인생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합니다.
  • 또한 인간이 영원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며, 하나님이 주신 현재의 삶을 누리는 것이 최선이라는 교훈을 줍니다.

4장: 인간 관계의 헛됨

  • 저자는 사람들이 서로 경쟁하고, 시기하며, 외로움을 느끼는 인간 관계의 허무함을 이야기합니다.
  • 혼자 있는 것보다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더 좋고, 서로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그러나 권력과 명성조차도 결국에는 무의미하다고 말하며, 인간의 모든 수고가 결국엔 헛되다고 결론지어요.

5장: 하나님 앞에서의 경건함

  • 5장에서는 하나님 앞에서의 경건함과 언행의 신중함을 강조합니다.
  • 하나님께 서원할 때에는 신중하게 해야 하고,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 부와 재물에 대한 허무함도 언급되며, 많은 부를 가진 사람일수록 더 많은 걱정과 고통을 겪게 된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6장: 부와 명예의 헛됨

  • 6장에서는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도 결국에는 만족을 얻지 못하고, 죽음 앞에서 무력해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인간이 살아가면서 원하는 것들을 모두 얻을지라도, 그로 인해 진정한 행복이나 의미를 찾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 결국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렇게 전도서 1장에서 6장까지는 인생의 여러 측면에 대한 솔직한 성찰과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각 장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는 인생의 허무함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는 점입니다.

 

1장

  • 전도서 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 전도서의 전체적인 주제를 요약하는 구절로, 인생의 허무함을 강조합니다.
  • 전도서 1: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 세상에는 정말로 새로운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이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장

  • 전도서 2: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 쾌락과 업적을 추구해도 결국 아무런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 전도서 2:26: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즐거움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로 모아 쌓아두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과 그 외의 삶이 헛됨을 대조합니다.

3장

  • 전도서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 인생의 모든 일이 정해진 시기와 때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 전도서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한계를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4장

  • 전도서 4:9-10: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켜 주거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 협력과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5장

  • 전도서 5: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 하나님 앞에서 신중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경고입니다.
  • 전도서 5: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부를 좋아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 물질적 풍요로움이 참된 만족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6장

  • 전도서 6:7: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차지 아니하느니라."
    •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그것의 무의미함을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전도서의 철학적이고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전도서는 솔로몬이 늙어서 씌여졌다고 합니다.

솔로몬은 어느정도의 부와 명예를 가졌기에 모든걸 다해본듯 말할까요?

성경에 어느정도로 나와있는지 찾아봤습니다.

 

솔로몬 왕의 부귀와 영화는 성경에 매우 인상적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그의 통치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번영한 시기로 여겨집니다. 솔로몬의 부귀영화는 여러 방면에서 드러납니다.

1. 부와 재산

솔로몬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부유한 왕 중 하나로 묘사됩니다. 성경에 따르면, 그는 엄청난 양의 금과 은을 소유했으며, 그의 시대에는 은이 돌처럼 흔하게 여겨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 연간 금 수입: 솔로몬은 매년 약 666 달란트의 금을 수입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열왕기상 10:14). 666 달란트는 약 23톤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이는 그 시대 기준으로 엄청난 부를 상징합니다.
  • 무역: 솔로몬은 국제적인 무역을 통해 많은 재산을 축적했습니다. 그는 금, 은, 상아, 원숭이, 공작새 등을 수입했으며, 그리스, 아랍 등 여러 나라와 교역을 했습니다. 또한, 그가 만든 항구와 선박들은 국제 무역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2. 건축 사업

솔로몬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솔로몬 성전)을 건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성전은 이스라엘의 중심지이자 신앙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 성전 건축: 솔로몬은 7년에 걸쳐 성전을 건축했으며, 이 성전은 금, 백향목, 그리고 다른 귀한 재료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었습니다. 성전 내부와 외부 모두 정교한 세공과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고, 이는 솔로몬의 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이었습니다.
  • 왕궁: 솔로몬은 또한 자신의 궁전을 13년에 걸쳐 건축했습니다. 이 궁전은 크기와 웅장함에서 성전보다 더 컸으며, 그 안에는 여러 궁전과 회랑, 그리고 넓은 정원이 있었습니다.

3. 정치적 권력과 명성

솔로몬의 지혜와 부는 주변 국가들에도 널리 알려져 있었으며, 여러 나라의 왕과 여왕들이 그의 명성을 듣고 그를 방문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스바 여왕입니다.

  • 스바 여왕: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부를 확인하기 위해 많은 선물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그녀는 솔로몬의 지혜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그의 부와 지혜가 소문보다 더 뛰어나다고 인정했습니다(열왕기상 10장).

4. 지혜와 학문적 성취

솔로몬은 지혜의 왕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그의 지혜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방 나라들에게도 유명했습니다.

  • 지혜로운 판결: 솔로몬의 지혜를 상징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두 여인이 아기를 두고 다투던 사건입니다. 솔로몬은 지혜로운 판결을 통해 진짜 어머니를 밝혀냈습니다(열왕기상 3:16-28).
  • 저술 활동: 솔로몬은 3천 개의 잠언과 1천5개의 노래를 지었다고 하며(열왕기상 4:32), 그가 지은 책으로는 잠언, 전도서, 아가 등이 있습니다.

5. 군사력과 국가 통치

솔로몬의 군사력은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이스라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했습니다.

  • 병거와 마병: 솔로몬은 1,400대의 병거와 12,000명의 마병을 보유하고 있었으며(열왕기상 10:26),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군사적 안보를 강화했습니다.
  • 국가 통치: 솔로몬의 통치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정치적 안정과 번영을 누렸으며,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도 평화로웠습니다.

솔로몬의 부귀영화는 단순히 그의 재산뿐만 아니라 그의 지혜, 정치적 영향력, 그리고 종교적, 문화적 업적 등 모든 면에서 최고에 달했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번영은 후대에까지도 전설로 전해져, 그를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 중 하나로 기억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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