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글로벌한 학부모 이야기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재치 있고 따뜻하게 정리해보려고 해요.
너무 좋은 말씀이 많아서, 마음이 콩닥콩닥했답니다. 😊
🌱 우리 요즘 어떤 감정으로 살고 있나요?
강사님께서 첫 질문을 이렇게 던지셨어요.
"요즘 '설렘'이라는 단어, 기억나세요?"
헉. 문득 나도 깜빡하고 있었네요. 열심히 산다는 핑계로 설렘, 기쁨, 행복, 즐거움을 깡그리 잊고 살고 있었던 건 아닌지... 반면 요즘 사람들이 자주 느끼는 감정은 두려움, 고통, 시련, 좌절, 미움이라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여러분은 어느 쪽 감정이 더 많은가요?
🍲 인생은 감칠맛! 한 가지만으론 못 살아유~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은 말!
"인생의 진짜 맛은 ‘감칠맛’입니다!"
매일 단맛만 나면 그것도 질리잖아요? 쓴맛, 짠맛, 신맛도 조금씩 있어야 인생이 더 깊어지고 감칠맛 나는 거죠.
힘든 일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해보면 조금 견딜 힘이 나지 않을까요?
😌 자존감 vs 자존심, 뭐가 더 중요한가요?
자존심은 "남과 비교하는 마음", 자존감은 "나 자신과 싸우는 마음"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자존심은 올라가도 자존감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네요.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건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이라는 것, 잊지 말아요!
🧠 자존감은 의식보다 무의식에서!
아이의 겉모습, 겉말만 보고 판단하지 말래요.
**의식은 단 10%, 무의식이 90%**라는 말이 팍 꽂혔어요.
아이가 왜 그렇게 말하고 행동했는지, 그 안에 숨은 감정과 욕구를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다고 하셨죠.
💡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의 세 가지 역할
- 비교하지 말기 – 형은 안 그랬어, 친구는 잘했어... 이 말들이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대요.
- 과거에 집착하지 말기 – 그땐 그랬지~는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자고요.
- 미리 걱정하지 말기 – 걱정의 96%는 쓸데없는 걱정! 지금 현재에 집중합시다!
💖 사랑은 표현할 때 힘이 된다
사랑은 무조건 말해야 전달된대요!
여자아이에겐 관심, 배려, 지지,
남자아이에겐 인정, 격려, 칭찬이 사랑의 언어라고 하셨답니다.
💬 솔라(SOLER) 법칙 – 아이와 대화할 때 요령!
- S: 정면으로 마주 보기
- O: 열린 자세
- L: 몸을 기울여 가까이
- E: 눈 맞추기
- R: 편안한 태도로 듣기
이 다섯 가지만 지켜도 아이는 “엄마가 진짜 내 얘기를 들어주는구나” 느낀다네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이도 변하지 않습니다."
진짜... 찐이죠?
아이를 바꾸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해요.
내 생각, 내 말, 내 행동 하나가 아이에게 깊이 각인된다는 것.
그걸 기억하는 게 부모로서의 첫걸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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