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모님들!
오늘은 제가 들은 정말 인상 깊은 강의 내용을 나눠보려고 해요.
“공부를 안 하려고 안 하는 게 아니라, 몰라서 못 하는 거다”
이 한마디에 심장이 철렁! 울컥했습니다.
혹시 요즘 우리 아이, 공부하라는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스마트폰만 붙들고 있고,
숙제도 대충 하는 것 같고,
“너 언제 공부할 거니?” 물으면
“엄마, 좀 그만해!” 하고 짜증부터 내나요?
혹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걸까...”
속상하셨던 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어요.
아이들은 ‘안 하려는 게 아니라, 방법을 몰랐던 것’일 수 있습니다.
🔍 1. 스마트폰 통제? 초등까지는 가능! 그 이후는 ‘습관’이 답입니다
- 초등학생까진 어플로 시간제한 OK
- 하지만 중학생부터는 강제로는 안 됩니다.
- 아이 스스로 "공부할 땐 무음으로 두기", "엄마한테 맡기기" 같은 규칙을 만들게 해야 해요.
핵심은 '습관'! 초등 때부터 습관 들인 아이는, 고등 가서도 조절 가능해요.
🧠 2.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다
아이들은 속으로는 생각해요.
"나도 잘하고 싶어...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
- 공부는 습관+전략+의지
- 아이와 대화로 마음 열기:
“공부 조금은 해야겠다고 생각해?”
“그럼 핸드폰이랑 시간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규칙은 아이와 함께 만들어야 지켜집니다.
강요 NO, 선택권 YES!
✏️ 3. 수업의 황금 3단계: 예습 → 수업 → 복습
📌 3분 예습법
- 제목, 학습목표, 그림/그래프만 슥~ 훑기
- 핵심 단어에 동그라미 쓱쓱
- “아~ 이런 걸 배울 예정이구나!”라는 기대감을 줘요
📌 5분 복습법
- 수업 끝난 직후,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
- 말로 설명할 수 있으면 제대로 이해한 것! (메타인지💡)
아이에게 “지금 이거, 말로 설명할 수 있어?”라고 물어보세요. 바로 이게 진짜 공부입니다!
📚 4. 공부는 ‘보여야’ 재밌어집니다
- 교과서에 삼색펜, 형광펜, 밑줄, 별표, 박스… 이게 다 시험 힌트!
- 선생님의 말을 듣고, 표시하면서 정리하는 게 습관이 되어야 해요
"시험문제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공부가 하고 싶어집니다!"
📊 5. 수학은 ‘오답노트’가 답이다
- 틀린 문제 또 틀리고 또 틀립니다
- 오답노트엔:
- 어떤 개념에서 틀렸는지
- 왜 틀렸는지 이유 쓰기
- 다시 풀어보고, 다시 정리!
수학은 감정이 아니라 분석이 필요해요.
⏰ 6. 시간 관리는 공부의 뿌리
- 매일 10개씩 영어 단어 외우면
→ 한 달 300개! → 6개월이면 1800개!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고, 습관이 안 잡혀 있었던 것뿐!
🧡 7. 부모는 감독이 아니라 조력자
- “너 공부해야지!”보다
“공부는 어떻게 하면 덜 스트레스 받을까?” - “왜 안 해?” 대신 “어떻게 도와줄까?”
아이가 준비되면 도와주고, 준비 안 됐다면 기다려 주세요.
💌 마무리하며...
아이는 분명 공부를 안 하려는 게 아닙니다.
공부가 어려운 걸 알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거예요.
지금은 못해도 괜찮아요.
사랑과 존중 속에서, 아이는 반드시 자라납니다.
오늘 이 글이 누군가의 ‘답답한 마음’에 작은 바람 한 줄기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이도, 부모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
'수업듣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모의 역할, 진짜는 이것입니다! (2) | 2025.04.08 |
---|---|
🌍 글로벌 시대 – 자존감, 다름의 인정 그리고 행복의 조건 (3) | 2025.04.08 |
🎓 자녀를 지키는 쓸모 있는 화학 이야기 (2) | 2025.04.08 |
💰 2편: "돈을 끌어당기는 6단계 공식" (0) | 2025.04.08 |
🎯 1편: "600억 번 남자의 미친 열망" (1) | 2025.04.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