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림1 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 엄마가 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고 하는데요.저는 엄마가 되면서도 다르게 보였고아이가 학교에 가면서도 또 다르게 보이는 것 같아요.신생아였을때는 이 작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걱정도 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주변에도 도움을 주는 손길이 아주 많았거든요.못하더라도 그럴 수 있지 이해해주시기도 하셨구요. 학교에 들어가는건 또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학부모가 별건가 생각했던 마음이 너무 후회되는 순간이었어요..ㅠ.ㅠ너무 준비 없이 학부모가 되어 아이를 많이 고생시키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후회되는 나날들입니다. 포기 할 수 없는 자리가 엄마라는 자리인 것 같아요.그래서 매일 공부 합니다!! 어김없이 경기도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학부모교육을 들었는데요.오늘은 힘든 마음을 토닥거려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24.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