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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

바다 속 보물찾기 - 해루질

by 트릴리문 202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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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루질이란?

‘해루(海掠)’는 한자 그대로 ‘바다를 훑는다’는 뜻이에요.
즉, 물이 빠진 갯벌이나 얕은 바다에서 조개, 낙지, 게, 소라 같은 해산물을 직접 잡는 활동을 말합니다.
보통은 간조(썰물) 시간대에 맞춰서 진행돼요. 물이 빠져야 갯벌이 드러나니까요.


🌙 언제, 어디서 하면 좋을까?

  • 시간: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간조(썰물) 시간 전후 2시간이 황금시간대!
  • 계절: 주로 봄~가을이 적기예요. 여름 밤에 손전등 들고 하는 야간 해루질은 또 별미예요.
  • 장소: 서해안(태안, 서천, 강화도, 안면도, 영종도 등)이 대표적이에요. 갯벌이 넓고 완만하거든요.

🧰 준비물 필수 체크리스트

항목이유
장화/갯벌화 발이 빠지거나 미끄러지지 않게
장갑 조개껍질·게집게로부터 손 보호
손전등 또는 헤드랜턴 야간 해루질 시 필수
호미/삽 조개나 낙지를 파내기
망/바구니 잡은 해산물 담기
방수복 or 여벌옷 진흙탕에서의 필수템 😅

⚠️ 주의할 점

  1. 조석 시간 꼭 확인!
    물이 차오르면 순식간에 빠져나가기 힘들어요. 항상 퇴로를 확보해두세요.
  2. 보호구역 확인!
    일부 지역은 불법 채취 금지 구역이에요.
  3. 욕심은 금물!
    필요한 만큼만, 자연을 지키는 게 진짜 멋진 해루꾼입니다 💪

🌊 해루질의 매력

  •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이게 진짜 과학 수업!” 바닷속 생태를 몸으로 배우죠.
  • 스트레스 해소
    바다 소리, 시원한 바람, 발 밑의 촉감이 힐링 그 자체.
  • 맛있는 보상!
    직접 잡은 조개나 낙지를 구워 먹는 맛은 환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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