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아무리 욥의 고난을 죄의 문제로 끌고 가도 욥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 믿습니다.
모든 일은 끝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욥기 22장: 엘리바스의 세 번째 발언 엘리바스는 욥이 고난을 받는 이유는 그가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욥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지 않았다고 비난하며, 욥이 교만하고, 가난한 사람을 괴롭히며, 불의를 행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욥에게 하나님께 돌아가 죄를 회개하면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권유합니다.
욥기 23장: 욥의 응답 욥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무죄하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의 공의가 어디 있는지 묻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하지만, 그분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욥은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충성스럽게 살아왔음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자신이 왜 이런 고난을 겪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욥기 24장: 욥의 고통에 대한 깊은 고민 욥은 악한 자들이 세상에서 번성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지적합니다. 그는 악한 자들이 벌을 받지 않는 것 같다고 느끼며, 왜 이런 불공평한 일이 일어나는지 하나님께 묻습니다. 이 장에서는 욥이 세상에서의 불의와 고통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욥기 25장: 빌닷의 짧은 반응 빌닷은 욥에게 짧게 응답하며,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인간이 얼마나 작고 죄악된 존재인지를 강조합니다. 그는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결코 의로울 수 없으며,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그저 벌레와 같은 존재라고 말합니다.
욥기 26장: 욥의 반박 욥은 빌닷의 말에 반박하며, 하나님이 얼마나 능력이 크신 분인지 인정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위대함을 설명하며,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바다를 다스리시며, 죽음을 이끄시는 분이라고 찬양합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이 겪는 고난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해 답답해합니다.
욥기 27장: 욥의 결단 욥은 끝까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자신의 무죄를 확고히 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의인을 지키시며, 악인은 결국 멸망할 것이라는 신념을 표현합니다. 그는 자신의 고난이 아무리 심해도 하나님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욥기 28장: 지혜의 찬양 이 장에서는 지혜가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해 묵상합니다. 욥은 사람들이 금과 은을 찾아내듯이 지혜를 찾으려고 애쓰지만,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만 온다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고, 진정한 지혜와 명철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결론짓습니다.
욥의 고통과 그의 친구들 사이의 대화는 매우 깊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우리가 겪는 고난과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욥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면서도,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요구절>
욥기 22장 21절: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이 구절은 엘리바스가 욥에게 하나님과 화목할 것을 권하는 말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복의 근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욥기 23장 10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이 구절은 욥의 확고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비록 그가 고난을 당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 길을 아시며, 결국은 정결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표현합니다.
욥기 24장 12절:
"성읍에서 죽어 가는 자들이 신음하며 상한 자가 부르짖으나 하나님은 그 불의를 보지 아니하신다 하느니라."
욥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불의와 고통에 대해 말하며,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구절입니다.
욥기 25장 4절: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여인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빌닷이 인간의 죄악성을 강조하며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결코 의로울 수 없음을 말하는 구절입니다.
욥기 26장 14절:
"보라, 이런 것은 그의 길들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은 작은 소리일 뿐이니 그의 능력의 우레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리야."
이 구절은 하나님의 위대함과 인간의 한계를 강조하는 욥의 찬양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이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임을 나타냅니다.
욥기 27장 5절:
"나는 결코 너희를 옳다 하지 아니하겠고 내가 죽기 전에는 나의 온전함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욥이 자신의 결백을 굳게 주장하며, 자신의 온전함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결심을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욥기 28장 28절:
"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하셨느니라."
이 구절은 욥기 28장의 결론으로,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떠나는 데 있음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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