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GPT 어디까지 알고 있니? -홍영일 어린왕자

 

 

ChatGPT와 교육

 

2024 시흥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에 다녀왔습니다. 

 

홍영일 박사님은 인공지능(ChatGPT)이 교육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흥미로운 점을 이야기하셨습니다.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ChatGPT의 활용

홍영일 박사님은 ChatGPT가 교육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합니다. 학생들이 주제를 자유롭게 탐구하고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그들의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ChatGPT는 자료 조사, 질문 답변, 시험 문제 작성과 평가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http://kuen.korea.ac.kr/news/articleView.html?idxno=574

https://viewtube.io/channel/UCHJnZJBpSHiT5p9Ukelxz9Q

 

특별히 박사님 아들의 예시를 많이 들어주셨는데요. 박사님의 아들은 매우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 좋은 학교에 들어갔지만  그 학교에서 과제를 하는 과정에서 쳇GPT를 이용하여 공부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판단으로 자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숙제하는 과정이 나오는데요. 학생답지 않게 잔머리를 꽤 잘쓰는 모습을 알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뭘해도 잘 될것 같아요.^^)

 

ChatGPT의 한계

하지만 ChatGPT에는 한계도 존재합니다. 홍 박사님은 ChatGPT가 때때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ChatGPT가 답을 알고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ChatGPT의 답변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유지하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검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http://kuen.korea.ac.kr/news/articleView.html?idxno=574

 

그런데 이것이 한계인지 아닌지도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이 있는데 계속 해서 언제나 사실만 말할 수 있는 사람과 여러가지 추론을 통해 가끔씩 혹은 거의 그럴듯한 거짓말을 하는 사람중에 누구와 대화하는 것이 좋을까요?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력

홍 박사님은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역할이 변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인공지능이 많은 인지적 작업을 대신해 주겠지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직관적 판단과 결단력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그는 인간이 인공지능과 협력하며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https://m.cafe.daum.net/hong01knou/ADhK/3

 

저는 아직 유료결제를 하지 않은 쳇GPT를 사용했는데요. (그리고 활용능력이 아직 서툽니다.)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적어본 글이 꽤나 그럴듯 하지 않나요?

 

실제로 여러번 사용해보시면 좋은 선생님을 나만의 선생님으로 모셔둘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혹은 비밀친구로 사용해도 좋구요.

 

결론

홍영일 박사님의 다양한 강의와 글을 통해 우리는 ChatGPT의 활용과 한계,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검증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영일 박사님의 더 많은 이야기와 강의는 유투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