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공부 습관이 중·고등학교 성적을 결정한다!

경기도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진행된 임민찬 강사님의 의대생 공부법을 듣고 정리했습니다. 

 

― 의대생 강의 요약 정리 ―

1. 문제집, 개념부터!

문제는 개념 확인용이다.
문제집은 개념을 이해하고 외운 후 풀어야 해요.
학교나 학원 다녀온 후
“민찬아, 수학 숙제해!” 대신
“오늘 배운 개념 한 번만 정리해볼까?”
이 한마디가 개념→문제로 흐름을 잡아줍니다.

🔹 문제 풀 때 개념책 다시 보는 아이? → 안 돼요!
개념 복습 없이 문제부터 푸는 습관은 비효율적이에요.
실제로 과외생들은 개념 부분을 책에서 아예 잘라 따로 보관시킴! (진심!)
→ 개념 먼저 충분히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

 2. 고교학점제와 진로

이젠 꿈이 먼저, 과목은 나중!
고등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야 해요.
꿈이 없으면 선택도 어렵고, 입시에서도 불리해집니다.

 

 

🔹 진로 탐색 TIP

• 주니어 커리어넷 (무료 진로 검사 사이트)
• 진로 관련 책, 활동지 활용
• 직업이 아닌 '롤모델 인물'을 찾기
• "의사가 되고 싶어요" → "남궁인 의사처럼 되고 싶어요"
  구체적인 인물은 동기부여의 힘이 큽니다!

3. 주말 공부 습관

초등 때 '주말=노는 날'로 굳으면, 중고등 때 고생!
중학교부터는 평일이 바빠서
주말에 공부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해요.

🔹 현실 문제

• 초등 때 주말엔 늘 놀았던 아이가
  → 중학생 되자마자 주말 공부? 거의 불가능!

🔹 해결책
‘복습의 날’을 만들어 주세요!

• 주말 하루, 30분~1시간
• 아이와 나란히 앉아 문제집이나 책을 함께 넘겨보며
  개념 확인 + 오답 점검!
• 말로 시키지 말고, 함께 하는 태도가 중요해요.
• 저학년은 책으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