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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듣자!

특새-순종, 감사, 그리고 하나님의 세 가지 역할

by 트릴리문 202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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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순복음 교회 추수감사주일 특별새벽기도회

25.11.04 엄태욱 목사(여의도 순복음 광명교회 담임목사)

야훼께 감사하자 - 시107편 1~9절

 

👑 순종과 감사의 이유

  •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그분이 이 세상의 주인이시며 이심을 의미합니다.
    • 순종: 하나님이 왕이심을 고백하고 표현하는 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 하나님의 책임: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것은 우리 인생 전체를 책임지시겠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감사: 하나님이 나의 모든 인생을 책임지신다는 사실에 늘 감사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 감사의 놀라운 능력

  • 감사의 확산: 감사는 샘물과 같아서 감사를 시작하면 감사할 조건들이 점점 많아지며, 불평 역시 마찬가지로 불평할 조건들을 늘립니다.
  • 운명의 변화: 입으로 감사하면 우리의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습관이 바뀌면 우리의 운명이 바뀝니다.
  • 감사의 시작: 감사하는 방법은 나에게 없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건강, 자녀, 좋은 환경 등)**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불평은 남과 비교하여 나에게 없는 것을 바라볼 때 생겨납니다.

🇮🇱 이스라엘 백성의 세 가지 감사 (시편 107편)

본문(시편 107편)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 후 돌아와서 감사했던 세 가지 핵심 내용을 나눕니다.

1. 구속자(구원자)가 되신 하나님께 감사

  • 배경: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간의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모든 것이 무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척박한 상황이었습니다.
  • 감사의 이유: 그들은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대적의 손에서 자신들을 건져주시고(구원) 흩어졌던 백성들을 다시 모아주신 사실 자체에 감사했습니다.
  • 가장 큰 기적: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기적은 바로 우리가 구원받은 것입니다. 죽은 영혼을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 즉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잊지 않고 늘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검은 돼지가 하얀 돼지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죽었다 다시 태어나는 것 비유)

2. 인도자가 되신 하나님께 감사

  • 이스라엘의 고백: 하나님은 고통 중 부르짖는 백성들을 외면치 않으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출애굽의 구름 기둥과 불기둥, 광야 40년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로 채우심).
  • 인도하심의 예: 사울이 왕이 되기 전 암나귀를 잃어버린 좋지 않은 일(나쁜 일)이 있었지만, 이는 결국 사무엘을 만나 기름 부음을 받아 초대 왕이 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합력하여 선을 이룸)**의 과정이었습니다.
  • 우리의 삶: 우리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모든 순간(잠자리, 운전, 자녀 등)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선교지 강에서의 사고 경험 비유)

3. 공급자가 되신 하나님께 감사

  • 하나님의 책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며 우리의 공급자가 되십니다. 주린 영혼을 채워주시고 만족케 하시는 분입니다.
  • 가나안과 애굽의 차이:
    • 애굽: 물이 많고 땅이 비옥하여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곳.
    • 가나안: 척박하지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는 곳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진정한 의미).
  • 공급의 체험: 내 힘과 노력으로 살아가는 애굽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는 가나안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기아자동차 세일즈맨이 헌신으로 교회를 건축한 경험 비유)

🏃‍♀️ 결론: 감사와 감사를 견디라

  • 인생의 과제: 우리는 감사와 감사를 잘 견뎌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가 갈라지고 만나를 먹는 감사한 일(감사)을 경험했음에도, 작은 어려움(물, 먹을 것 없음)에 직면할 때마다 불평하며 그 감사와 다음 감사 사이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 마지막 권면: 구속자, 인도자,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께 끝까지 감사하며, 그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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