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화산보다 무서운 사춘기 자녀와 사는 부모마음 헤아리기

 

1. 나를 먼저 알고 너를 알자!
   • 부모 자신의 마음 상태와 자녀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마음이 건강한지 자문하고 스스로 점수를 매겨보는 것이 좋은 시작입니다. 이를 통해 자녀에게 더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자녀와 현재의 마음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수치화해서 쉽게 묻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너의 기분이 10점 만점 중 몇 점 같아?”라고 질문하며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2. 긍정적인 언어와 질문 사용하기:
   • 자녀와의 대화에서 "엄마가 뭘 도와줄까?",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자녀가 편하게 느끼도록 돕습니다. 이는 잔소리와 달리 공감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방식입니다.
   • 잔소리를 피하고, 자녀가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부모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 인식:
   • 부모가 스스로를 칭찬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숙제로 스스로의 장점 50개를 찾아보는 활동을 제안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자녀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되는 법을 설명했습니다.
4. 사춘기 자녀의 특성 이해하기:
   • 사춘기의 특성은 자의식 강화, 이상주의, 비판주의 등이며, 자녀가 종종 비논리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자녀의 말에 직접 반박하기보다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라며 인정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5. 부모와 자녀의 상호 존중:
   • 자녀와 갈등이 생기더라도 부모는 스스로의 기준을 설정하고 자녀에게 명확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단, 그 기준은 일방적이지 않아야 하며,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이해를 구해야 합니다.
   • 부모가 연기자처럼 때로는 감정을 조절하고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와의 대화와 행동을 통해 자녀에게 따뜻함과 지지, 그리고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도록 하며, 자녀가 필요할 때마다 공감과 격려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