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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장 담그는 얘기하면,
"아~ 고체에 배양한 방식이죠?"
하고 척척 대답할 수 있는 장인 블로거 되기 프로젝트!
오늘은 발효의 두 가지 방식,
그중에서도 우리가 먹는 된장, 간장, 고추장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쉽게 알려드릴게요~ 😉
💧 1. 액체 배양 발효 - 현대식, 속성 버전!
▪ 정의
말 그대로, 액체 안에서 미생물을 배양해서 빠르게 발효시키는 방식이에요.
▪ 어디서 사용될까요?
- 요즘 공장식 장류 제조에서 자주 사용돼요.
- 원하는 미생물만 뽑아서 배양하고, 딱 필요한 균만 쏙쏙 넣어서 발효를 조절할 수 있어요.
- 속성! 빠른 생산! 깔끔한 맛! 이게 장점이죠.
▪ 예시
- 슈퍼에서 파는 ‘즉석 간장’, ‘간편 된장’ 등
- 대량생산 공장용 장류
🍱 2. 고체 배양 발효 - 전통, 장인의 방식!

▪ 정의
고체 상태(예: 메주, 쌀 등)에 미생물을 키우는 방식이에요.
전통 장 담글 때 메주 쌓아두고, 발효시키던 거 기억나시죠? 바로 그거예요!
▪ 고급진 용어로는?
코지 발효 방식(Koji Fermentation)
‘코지’는 일본어에서 왔지만, 우리나라 전통 장 문화랑 같은 개념이랍니다!
▪ 어디서 사용될까요?
- 된장, 고추장, 간장의 전통 발효 방식
- 정성 들여 메주 띄우고, 햇살 아래 말리고, 장독대에서 발효~
-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깊고 풍부한 맛이 나와요!
🧂 이럴 땐 이렇게 말하세요!
혹시 어디 가서 장 담그는 얘기 나오면,
“아~ 이거 고체 배양 방식으로 하신 거네요? 메주 띄우고~ 장독에~ 전통의 맛이지요~”
하고 전통 장 전문가처럼 말해보세요!
그리고 누가 액체 발효로 만든 장 보여주면,
“아~ 이건 선택 미생물 배양해서 액체로 속성 발효한 현대식 방식이군요!”
이렇게 과학자 포스 풍겨줘도 좋습니다. 😎
🧵정리해봅시다!
구분고체 배양 발효 (Koji 방식)액체 배양 발효 (현대식)
상태 | 고체 (예: 메주, 쌀) | 액체 (배양액) |
방식 | 자연 발효, 오래 걸림 | 선택 균주 배양, 빠름 |
맛 | 깊고 전통적인 맛 | 깔끔하고 균일한 맛 |
사용 예 | 전통 장류 (된장, 간장, 고추장) | 공장식 간편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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