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지하철입니다1 마음에게 안녕을 -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경기도중앙도서관에서 Zoom으로 진행된 수업이었는데요.6주간의 수업이 끝났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입니다.짧은 두시간이고 Zoom을 통해 만나는 거라서 더 짧게 느껴진것 같아요. 온라인을 통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속마음을 이야기 한다는 점이 쉽지는 않았지만어찌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래서 더 말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아주 제한된 부분만 보이지만 서로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고 정도 든거 같은 느낌입니다. 또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만 했고 곱씹어서 보거나 어른의 관점으로 보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요. 다른 어른들과 그림책을 통해 인생을 이야기 하니 배우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저는 제가 살면서 저 자신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구체적으로 마음을 .. 2024.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