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3 “왜 세상은 이렇게 아프고, 왜 사람 사는 게 이렇게 힘들까?” 1. 아담과 하와가 살던 '완벽한 상태'에덴동산은 '낙원(paradise)', 즉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었다.하나님과의 관계: 매일 함께 산책하며 대화사람과 사람 사이: 부끄러움도, 숨김도 없음 (벗었지만 부끄럽지 않음)자연과의 관계: 모든 생명과 평화롭게 공존노동: 힘든 게 아니라 창조적 즐거움 (정원 가꾸기)한마디로,죄도 없고, 경쟁도 없고, 비교도 없는 천국의 상태!2. 뱀의 유혹과 인간의 '선택'하나님은 단 한 가지 금지를 두셨다.“선악과는 먹지 마.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이건 ‘사과’ 아님! 선과 악을 스스로 판단하려는 욕망의 상징이야.)그런데 뱀이 이렇게 속삭이지:“하나님이 진짜 너희가 못 먹게 하셨어?”“먹으면 너희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어.”이 말에 하와는 마음이 흔들려.📌 .. 2025. 5. 15. 성경 '천지창조' VS 과학 '빅뱅 이론' 성경에서 나타낸 천지창조는 과학이론 빅뱅과 어느정도 닮아 있을까? “성경의 천지창조”와 “과학의 빅뱅이론”은 겉으로 보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 같지만, 비슷한 점이 꽤 많다.마치 서로 다른 언어로 쓰인 동일한 시작의 시(詩) 같달까? 🌌 1. “태초에”라는 개념천지창조 빅뱅이론“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창 1:1)우주가 약 138억 년 전, ‘한 점’에서 시작됐다. (특이점, singularity) ▶ 공통점:둘 다 “처음이 있었다”는 걸 말해!우주가 영원한 것도, 항상 존재한 것도 아니고, 어느 순간 ‘펑!’ 하고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같아.💡 2. 무질서에서 질서로천.. 2025. 5. 9. 느헤미야: 신앙과 리더십의 모델 느헤미야는 누구인가?느헤미야는 성경에 나오는 인물로, 구약성경의 느헤미야서에 그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어요. 그는 페르시아 왕국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고 있던 유대인 관리였어요. 그가 살던 시기는 예루살렘 성벽이 파괴되고, 많은 유대인이 바빌론으로 끌려갔던 시기였어요.느헤미야의 사명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져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슬퍼했어요. 그래서 그는 페르시아 왕 아르타크세르크세스에게 가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왕은 그의 요청을 들어주었고,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벽을 재건하는 일을 시작했답니다.성벽 재건의 과정성벽을 재건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어요. 느헤미야와 그의 동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느헤미야의 리더십과 믿음 덕분에 결국 성벽을 다.. 2024.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