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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자!

💸 밀크티 20엔, 그리고 아빠의 부자 수업 - 부자의 그릇

by 트릴리문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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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남자 한 명 있었습니다.
지하철역 앞에서 주먹밥으로 대박을 친 사나이.
입소문 타고, 방송 타고, 돈도 잘 벌고…
"와~ 인생 풀렸네!" 하고 있었죠.

근데 그랬던 그가요...
어느 날, 밀크티 한 잔 값을 못 내서 길바닥에 앉아 있었답니다.

응? 주먹밥 팔던 사람이 밀크티도 못 사 먹는다고요?
네, 그게 인생이에요… 여러분…


🫖 "20엔 빌려줄 테니, 대신 조건이 하나 있소."

그 순간, 나타난 정체불명의 할아버지!
밀크티 사려고 발 동동 구르던 그에게 20엔을 건넵니다.

근데 그냥 돈 주는 게 아니라
이상한 조건이 붙어요.

“이 돈은 갚지 않아도 돼요.
대신… 돈보다 중요한 걸 생각해보세요.”

(선생님: "헉… 명언이다. 받아 적어야지")


사실 그 할아버지…

아빠의 아픈 아이와 같은 병원에 있던 분이었어요.

자신이 직접 도와줄 순 없으니까,
아이의 아빠인 그를 변화시키기로 결심한 거죠.
와… 이게 진짜 어른이지…!


💥 그리고 우리의 아빠는 깨닫습니다.

  • 주먹밥보다 아이가 먼저였고
  • 매출보다 아내의 한숨이 먼저였고
  • 돈보다 중요한 게 세상에 너무 많았다는 걸요.

그래서요?

아빠는 다시 국수집을 엽니다.
이번엔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가게.
밀가루 반죽에 돈만 말고 마음도 같이 넣은 가게.


🍜 진짜 부자란?

은행에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고요,
마음 그릇이 넓은 사람입니다.

그릇이 작으면요,
돈이 들어와도 넘쳐서 다 흘러나가요.
하지만 그릇이 크면?
작은 돈도, 좋은 인연도, 기회도 다 담깁니다.


그래서,

우리 아빠가 마지막에 한 말 기억나시죠?

돈보다 중요한 걸 생각해라.
(그리고 제발 아이한테도 신경 좀 써라…)


💡 오늘도 우리는 묻습니다.

  • 나는 지금 뭘 좇고 있지?
  • 혹시 내 아이가 혼자 밀크티 마시고 있는 건 아닌지?
  • 통장 잔고만 키우다가,
    내 마음의 그릇은 텅 비어 있는 건 아닌지?

🍥 밀크티 한 잔 값이 부족했던 그날,

그는 진짜 부자가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밀크티 말고, 마음부터 채워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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