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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스크..? 질병청 마스크 착용 권고

by 트릴리문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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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됨에 따라 보건 당국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 밀집 장소나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며, 이번 주에만 하루 평균 45,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되었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권고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관련 부처들의 보고를 토대로 ‘이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께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사전 대응책을 거듭 주문하셨듯 치료제 추가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12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국민 불안감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정부에서 구입한 치료제들이 코로나19 소강상태와 함께 사용기한이 지나 버려지게 된 것과 관련해 예산 낭비문제도 지적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장 3만 명 분의 치료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가용 예산을 활용해 26만 명분의 치료제를 추가로 주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출처 : 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

#코로나 #마스크 #마스크권고 #질병청 #대통령실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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