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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가 말한 것처럼,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은 단순히 “사과 먹고 혼남”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이 왜 스스로 높아지려는가?", "왜 신이 되려 하는가?"를 다루는
인간 본성의 핵심 이야기야.
놀랍게도, 이런 주제는 다른 종교와 철학 체계에도 공통적으로 등장해.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 할 때 생기는 비극” 말이야.
그걸 몇 가지 예시로 정리해줄게!
🍎 1. 기독교 –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
- 핵심 메시지: “하나님처럼 되려는 욕망”
- “네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창세기 2:17)
- 그러나 뱀은 “그걸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선악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유혹함.
➡️ 인간은 선악 판단의 주체가 되고 싶어했어.
‘하나님이 기준’이 아니라 ‘내가 기준’이 되고 싶었던 거야.
🏛️ 2. 그리스 신화 – 이카로스의 날개
- 이카로스는 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았어.
- 그런데 “태양 가까이 날고 싶다!”는 욕심에 너무 높이 올라가서
날개가 녹고 바다에 떨어져 죽어.
➡️ 교훈: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전하면, 파멸이 온다.
🔥 3. 바벨탑 이야기 – 인간의 교만 (기독교/유대교/이슬람 공통)
- 사람들이 모여 말하지:
“자, 성과 탑을 쌓아서 하늘에 닿게 하자! 우리가 흩어지지 않게 하자!” - 하나님은 언어를 혼잡하게 하셔서 사람들을 흩으심.
➡️ 인간이 “자기 이름을 높이려”는 순간, 공동체는 분열돼.
🧘♂️ 4. 불교 – 아상(我相, ego)
- 불교에서는 “자아(아상)”를 내려놓는 것이 깨달음의 핵심이야.
- 고통의 원인은 “내가 있다”, “내가 주인이다”는 착각에서 시작됨.
➡️ 집착과 욕망은 결국 스스로의 괴로움을 만들어낸다.
‘높아지려는 나’가 고통을 키운다.
🏯 5. 도교 – 무위(無爲), 자연에 맡기기
- 도교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로 살아라”고 강조해.
- 억지로 무언가를 쟁취하거나 위로 오르려 할수록 도리어 망가진다고 봐.
➡️ 스스로를 높이려는 자는 오히려 도(道)를 잃는다.
정리
종교/사상 교만/자기 높임에 대한 태도
기독교 | 하나님처럼 되려다 추락 (선악과) |
유대교/이슬람 | 바벨탑처럼 자기를 높이면 흩어짐 |
그리스 신화 | 신을 넘보면 멸망 (이카로스) |
불교 | 자아집착은 고통의 원인 |
도교 | 자연을 거슬러 높아지려 하면 무너짐 |
“세상 모든 지혜는 말한다.
진짜 높이는 힘은,
자신을 낮출 수 있는 용기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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