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그냥 읽는 게 아니라 ‘만져야’ 제대로 보인다!
1. 왜 그림책 ‘물성’이 중요한가?그림책은 단순히 글과 그림만 보는 게 아니에요.책 자체—겉표지, 띠지, 면지, 바코드까지—가 이야기의 일부랍니다.아이와 함께 책을 만지고, 펼치고, 뜯고(!) 경험할 때 감성이 폭발하고, 책은 놀이가 돼요. 2. 그림책 물성 탐험 포인트① 겉사개(더스트 재킷)단순한 보호용 종이가 아님!포스터로 변신하거나, 뜯어야만 메시지가 보이는 책도 있어요.예: 〈나는 한때〉 → 뜯어야 글씨가 드러남.② 띠지(OBI)광고? No~ 숨겨진 장치!예: 〈나의 엄마〉 → 세로 띠지를 벗기면, 엄마가 손을 잡고 있는 연출.〈곰돌이 팬티〉 → 띠지가 곰돌이 팬티, 벗겨야만 책을 읽을 수 있음! 😂③ 앞·뒷표지 & 책등사람의 얼굴 같은 존재.앞뒤가 이어진 장면이 숨어 있거나, 뒷표지에서 스토..
2025. 9. 16.
넥서스 - 정보의 힘은 엄청 나지만 결국 선택은 사람에 달려있다.
📖 1부 - 인간 네트워크정보는 ‘진실’ 같지만, 사실은 사람의 관점과 배경에 따라 달라져.인류는 ‘이야기’를 통해 연결됐고, 그 이야기엔 진실도, 거짓도 섞여 있어.‘문서’가 등장하면서 권력이 생겼고, 지금도 정보 권력은 엄청 강력해.성경, 쿠란 같은 종교 문서도 절대적인 진실처럼 여겨졌지만, 결국 사람이 만들고 해석한 거야.정보의 홍수 속에서 중요한 건 진실을 향한 자정 장치!📖 2부 - 비유기적 네트워크 (컴퓨터의 세상)AI(인공지능)는 사악한 게 아니라, 너무 강력해서 문제야.인공지능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때론 인간의 명령을 거부하기도 해.페이스북 같은 SNS도 처음엔 좋았지만, 지금은 가짜 뉴스와 폭력을 퍼뜨리는 ‘괴물’이 됐어.AI는 감정도 없고 고통도 모르는데, 점점 더 인간 사회를 ..
2025.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