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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리부트 - 2. 나를 살리는 리부트 시나리오를 써라. 1. 엔진을 켜고 리부트 하라. 코로나 이후 세상은 신대륙과 같다. 마치 기회를 잡기 위해 새로운 땅으로 대거 이주하고 기술과 자원을 마구 투자해 엄청난 성장을 이룬 미국처럼 말이다. 이전에 없던 세계를 만들고 한 번도 해본 것 없는 것을 시도하는 중이다. 원격의료, 원격 교육, 원격 미팅을 하고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5g 등의 기술이 융합하고 있다. 변화가 두렵고 무섭기만 하다면 변화를 자시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심지어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는 것은 불가능하다. 잊었던 꿈을 다시 찾아오자. 첫째, 지금의 변화는 내 꿈을 방향을 다시 잡아줄 것이다. 둘째, 지금의 변화는 내 꿈의 실행 방식을 바꿀 것이다. 셋째, 지금의 변화는 나 자신과 내 인생을 바꿀 것이다. 나이가 많아도 아이가 있어 일자리에.. 2023. 3. 9.
김미경의 리부트 -1. 모든 혼돈에는 질서가 숨어 있다 1. 대전환을 두려워하지 말라 2020년 1월, 이때만 해도 우리에게 코로나라는 질병이 이렇게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줄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간 메르나 그 외 다른 질병들이 지나갔지만 이렇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한두 달 집안에서 버티고 마스크 좀 쓰다 보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 생각했었다. 안타깝지만 우리는 아무리 참고 기다려도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돌아간다고 해도 이미 우린 이 삶에 적응이 되어서 더 이상 그때의 우리가 아니다. 우리는 이미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는 많은 부분의 티핑포인트(어떤 현상이 미미하게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균형이 깨지면서 예기치 못한 폭발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가 되었다. '원격의료' '에듀테크' '디지털 화폐' 등등 비대.. 2023. 3. 9.
2030축의 전환 - 3. 변화의 최전선에는 도시가 있다. 이 책은 2020년 10월 초판이 발행했다. 마우로 F. 기옌 - 글로벌 트렌드 및 국제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코로나 19 팬더믹을 경험하기 이전에 2030년의 세계를 예측한 내용의 책이다. 1. 도시는 여러모로 뜨겁다. 도시는 크기와 상관없이 언제나 둘로 나뉜다. 바로 가난한 자들의 도시와 부유한 자들의 도시이다. 지금까지 살펴봤던 예측들이 2030년이 가까이 올수록 도시에서 뚜렷이 나타날 것이다. 출생률은 더 빠르게 떨어질 것이다. 새로운 중산층은 대규모 복합단지에 살 것이다. 여성들은 더 많은 사회진출 기회를 얻고 더 많은 부를 축적할 것이다. 성 관념은 빠르게 변화한다. 도시는 변화를 이끄는 거대한 구심점이자 우리가 아는 기존의 세상을 무너뜨리는 촉매제이다. 대규모 도시의 변화.. 2023. 3. 4.
2030축의 전환 2. 35억명의 베이비 붐, 침묵의 세대 1. 밀레니얼 세대보다 중요한 세대 오늘날 기업과 정치인들이 마음과 주머니 속에 든 돈, 그리고 투표권을 위해 집중하는 세대는 전 세계 약 23억 명에 달하는 밀레니얼 세대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생각은 과장되어 있다. 실제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고 전 세계 자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미국은 이 세대가 약 80%를 소유하고 있다.) 2030년이 되면 약 35억 명으로 늘어날 이 세대를 주목해야 한다. 미국의 경우 이 세대는 침묵의 세대, 베이이붐 세대로 불리고 있다. 전쟁과 대공항을 겪으며 전 세계의 경제를 이끌고 모든 변화를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세대"라고 불리는 세대이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침묵의 세대'는 '베이비 붐 세대'에 비해 1.3배 .. 2023. 3. 3.